추운 겨울 날이면 혈관 수축으로 인한 심근 경색, 뇌졸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심근 경색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 경색이란 무엇인가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 입니다. 이러한 심장은 관상 동맥이라는 커 다란 세개의 혈관으로 부터 혈액과 산소를 공급 받아 움직이게 되는데요. (관상 동맥은 세 개의 혈관을 거꾸로 하였을 때 관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러한 관상 동맥이 좁아지고 문제가 생겨 심장에 제대로 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심장 기능이 불가해지는 상태를 심근 경색이라고 합니다.

심근 경색의 원인
- 흡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스트레스, 유전력 등
심근 경색의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흡연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혈관벽이 좁아지게 되는데요, 흡연을 오래하신 분들은 관상 동맥 협착증 위험군에 속하니 건강검진 때 CT 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근 경색은 흡연 이외에도 스트레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을 가지신 분들에게도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이상적인 체중 유지, 스트레스 받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시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
심근경색에는 흡연이 가장 좋지 않고
각종 성인병이 유발 가능성을 높힙니다.
심근 경색의 위험성
평소 건강하던 중년의 돌연사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심근 경색은 위험한 병입니다. 심근 경색은 심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이 죽는 병으로 얼마나 빠르게 병원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를 가져오는데요. 중앙대학교 건강칼럼 심근경색편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사망률은 30% 이고 병원 도착 이후에도 사망률이 5~10% 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환자의 1/3 이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한다고 하는데요. 무시히 수술이 되더라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 무서운 병입니다.
중년 돌연사의 80%가 심근 경색입니다.
또한 환자의 1/3이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합니다.
심근 경색의 전조 증상
심근 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은 바로 심한 가슴 통증입니다. 때로는 가슴 답답함이나 턱 쪽에 통증이 있기도 한데요. 가슴에 심한 통증이 20-30분 간 지속하고 통증이 손, 발, 머리로 전이 된다면 거의 확실한 심근 경색의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가슴 통증은 흔히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라고 하는데요. 쥐어짜는 통증이 20-30분 간 지속되고 호흡 곤란 및 식은땀, 구역질이 동반된다면 지체 없이 구급차를 부르시기를 바랍니다. (이동 하는데 5분 거리가 아니라면 반드시 구급차를 대동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이 20-30분간 지속되고
호흡 곤란, 식은땀, 구역질 혹은 통증이 손 발로 전이 된다면
심근 경색을 의심하고 구급차를 부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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