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물가 지수 : 미연준 기준 금리 결정에 가장 중요한 지표, 우리의 대전제는 "경제가 살아나고 성장하고 회복할 때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에 있어 우리는 수익권에서 보수적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게 좋은데, 대부분 이 때가 고점인 경우가 많다. 부자들은 어떻게 여우 같이 움직이고 반대는 곰처럼 가만히 있는지 알아야 한다.
주식 시장은 여우처럼 투자해야만 한다.
곰은 고통 속에서 돈을 지키는 데 급급할 뿐이다.
물가가 올라가는 이유는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서 통화량이 늘어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하지만 그 논리라면 시중 유동성 자금이 물가와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게 맞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통화량이 선행해서 움직이고 물가가 후행해서 따라오는가?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 물가를 결정하는 건 통화량뿐 아니라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동한다.
- 무엇이 절대적인 것인가
물가를 절대적으로 결정 짓 는 것은 뭐니 해도 금리이다. 기준 금리 낮고 유동성도 풀려야 하고 원자재 수요가 높은 경우가 복합적으로 물려야 인플레이션이 심하게 일어난다.
통화량은 물가를 움직이는 변수 중 하나일 뿐이지 절대적인 요인은 아니다.
하지만 금리는 꽤나 절대적인 요인이라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생각 하는 것,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대세 상승장이 펼쳐지는가. - 그렇지 않다.
대세 상승장 즉 금융장세는 흔히 금리가 낮은 상태에서 통화량이 증가할 때 발생한다.
주식 시장이 크게 상승하는 상황은 금리가 낮고, 통화량이 증가하는 구간 즉 연준이 돈을 푸는 구간이다. 즉 금리가 낮고 통화량이 증가하는 구간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구간이라 해석하기보다는 주가가 올라가는 구간이라 봐야 한다. 주식이 먼저 올라가고 인플레이션은 늦게 올라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유동성이 떨어지고 금리가 올라가는 구간에는 주식 투자를 안 하는 것이 맞다.
금리가 낮은 상태에서 통화량이 증가할 때 대세 상승장이 찾아온다.
이는 인플레이션 이어지며, 이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통화량을 줄이고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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