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든 음식점이든 어디를 가든 요새는 한 가지 프렌차이즈를 애용하고는 합니다. 카페에 경우에는 접근성이 가장 좋은 스타벅스를 자연스레 애용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스타벅스 이용에 있어서의 꿀팁, 모르면 손해인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벅스는 커피를 주문하지 않아도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추운 겨울 날 친구와의 약속을 기다릴 때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정말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디 따듯한 곳이라도 잠깐 들어갔다 오고 싶은데요.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커피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매장 내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펼치고 있어서 이런 경우 애용하면 참 좋습니다.
사실 스타벅스가 이러한 정책을 펼치는 이유가 있는데요. 미국에서 한 흑인 남성이 커피를 주문하지 않고 매장에 앉아 있다가 경찰이 출동해 연행해 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실 친구가 오면 커피를 주문할 수 도 있는거고, 음료를 고민하느라 앉아 있을수도 있는건데 흑인 남성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성격이 강해서 스타벅스 불매 운동이 강하게 일어 났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현재 스타벅스에서는 음료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니, 가끔 춥거나 더운 날 친구를 기다릴 때 애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맴버십 이용 혜택이 괜찮다.
스타벅스를 애용하게 되면 맴버십 혜택도 꼭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골드 레벨의 경우 12번 이용 시 Tall 사이즈 모든 음료 쿠폰, 생일 쿠폰, Beverage BOGO 쿠폰, Personalized Offer 쿠폰, 5만원 자동 충전 마다 BOGO 쿠폰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골드 레벨이 되면 골드 카드도 배송해주었던거 같은데 요새는 e-Gold Card로 대체되어서 아쉽네요.
이 밖에도 모든 레벨에서 스타벅스 카드로 구매 시 Free Extra 1개가 제공되는데 Free Extra는 음료 구매 시 Extra (샷, 시럽, 드리즐, 휘핑, 자바칩; 자바칩은 프라푸치노만) 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왕 커피 마실거 꼭 Extra 사용하셔서 샷 추가 하는게 좋겠네요.
3. 텀블러 이용 시 할인을 해준다.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이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스타벅스에서는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300원 할인이 되었지만 최근에는 할인 금액이 400원으로 늘었는데요. 커피 한잔의 경우 400원 할인이면 생각보다 비율이 높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환경도 생각하고 주머니도 생각하여 텀블러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 역시 텀블러를 들고 가는 것도 무겁고 또 씻기도 귀찮아서 그냥 이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리워드가 있다면 귀찮더라도 한번 더 텀블러를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4. KT 통신사 이용자라면 사이즈 업
KT 멤버십이 되어 있으면 월 1회 사이즈 업이 가능합니다. 무료는 아니고 본인의 포인트에서 500원 차감 후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이기는 하지만, 포인트를 해마다 다 사용하지 못하는 저로써는 이걸로라도 한번씩 포인트를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원래는 주 1회 사이즈 업이 가능했으나 언제부턴가 바뀌어 월 1회 사용으로 바뀌어 아쉬운 서비스 입니다. VIP의 경우에는 아메리카노 월 1회 포인트 차감으로 이용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외에도 해외에서는 스타벅스 커피가 리필이 된다는 점, 톨 사이즈 아래 숏 사이즈가 있다는 점 등이 소소한 팁이 될거 같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커피 리필이 되지 않는지.. 이해 할 수 없네요. 또 달콤한 것을 먹고 싶은데 톨 사이즈는 너무 양이 많다고 생각될 때면 숏 사이즈 음료 주문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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