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실업 청구 건수 지표에 대해 알아보자.
고용이 너무 좋아 주식 시장이 반등할 수 밖에 없다? 고용은 후행 지표이기에 곧 나빠질 수 밖에 없다?
30년 간 차트를 살펴보자. 신규 실업 수당 크게 증가 - 주식 시장 하락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 항상 보임)
경기 침체 = 경기 둔화 과정에서 특정 사건이 트리거가 되어 나타남

매주 발표 되는 자료 - 미국 고용 시장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는 장점 - 기업이 사람을 많이 해고 하기에... 경기 침체는 확실
최근 미국에서 빅테크 감원 뉴스가 계속 들려오고 있는데, 현재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오히려 낮아지고 있음
고용은 소비에 선행하는 지표 - 고용이 좋으면 월급을 두둑히 받기에...
빅테크 해고는 큰 의미가 없고, 미국은 대부분의 고용이 서비스업이기 떄문? 리쇼어링 정책 덕분?

켄 피셔의 이야기를 따르자면, 경기 순환을 일으키는 것은 개인의 소비가 아니라 기업의 설비 투자, 임의 소비재, 내구재이다.
소매 판매액에는 필수 소비재가 많이 들어가 있으나, 필수 소비는 줄어 드는 경우는 없다. (치약을 안쓸수는 없지...) 경기 순환을 만드는 소비는 전체 소비 및 전체 고용이 아닌, 내구재 및 설비 투자 임.
자동차 판매/가전/설비 투자 아직은 높은 단계. 경기 둔화로 가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게 낮아져야 고용 지수가 낮아지며,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높아짐.
1. 자동차 및 가전 판매 앞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수요 감소, 공급망 이슈 완화)
2. 설비 투자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
자동차/가전/설비 투자에 대한 지표 살펴 볼 것 - 실업 수당 청구 건수의 선행 -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경기 침체의 선행 -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매주 발표 되기에 Paralle 하게 Monitoring 할 것 - 실업 수당 청구 건수 높아질 시 주식 하락 가능성 높아짐
경기 둔화 관점이지만, 실제 업체들이 감원을 하거나 투자를 줄이는 액션을 본격적으로 취하는 단계는 아니라는 해석 - 빠르게 올랐기에, 점차 반영? 혹은 다시 빠르게 떨어질 것이란 점에 베팅? 전자의 이야기가 조금 더 맞으며 유지 시 점차 Realization 될 것으로 보임
제조업 고용 지수는 매우 높음. 이런 관점에서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후행한다고 말하는 게 맞을 듯. 빅테크 감원이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 대비 약간은 선행하는 느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높아지는 건 매우 위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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